첫만남이용권 은 출산 장려하는 정책입니다. 아이를 낳기만 해도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면 안 되는 혜택입니다. 다만 사용에 기한 제한이 있으니 이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복지 내용, 온라인 사용처 등을 총정리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발급 대상 및 복지 내용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상적으로 출생신고 되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 독려 정책인 만큼 별도의 소득 제한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라도 자녀의 국적만 대한민국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기한 제한이 있습니다.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모든 포인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주민등록 상의 주민번호가 기간의 기준이며 사용 종료일 이후에는 자동 소멸됩니다. 예를 들어 출생일이 2023년 10월 12일이라면 2024년 10월 1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포인트 차감 방식입니다. 따라서 포인트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먼저 발급 받아야 합니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우체국 등에서 모두 발급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아이의 주민등록상 소재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물론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복지로(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정부24(https://www.gov.kr/portal/main/nologin)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때문에 그때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및 사용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독려 지원 정책인 만큼 유흥업소, 사행업소에서는 사용 불가합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첫만남이용권 제외 대상 판매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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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등 |
사행업종 |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
위생업종 | 사우나, 안마시술소, 마사지 |
레저 | 노래방, DVD방, 노래방 등 |
기타 | 성인용품점, 전자상거래상품권 구매, 기타 상품권 구매 등 |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려면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만 하면 됩니다.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하면 포인트가 자동 차감됩니다. 온라인도 방식은 동일합니다.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때 국민행복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사용 후 잔여 포인트 알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는 불가합니다.
마치며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이제 막 첫째를 출산한 신혼부부에게 필수 복지입니다. 출생신고하러 주민센터에 갈 계획이라면 방문한 김에 신청하면되니 방법도 간단합니다. 출생 후 1년이라는 기간 제한이 있으니 이점 유의하여 서둘러 신청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