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첫 세탁 방법 완벽 정리

수건 첫 세탁은 정말 중요하다. 잘못하면 수건이 뻣뻣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지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수건은 각종 화학물질과 먼지 많이 묻어있다. 오랫동안 뽀송뽀송한 수건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건 첫 세탁 방법

  1. 세탁 전 반드시 먼지를 털어준다.
  2. 새 수건은 최대 5장까지만 단독 세탁 하는 것을 바람직하다.
  3. 40도 이하의 물에 울 코스를 선택한다.
  4. 섬유 유연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울 샴푸는 필요에 따라 추가한다. (아무것도 안 넣어도 된다)
  5. 가능한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건조한다.
  6. 먼지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경우 위 과정을 2번 더 반복한다.


유의사항

향기로운 섬유 유연제를 넣지 않는 것이 오히려 찝찝한 분들도 있다. 수건 첫 세탁 뿐만 아니라 헌 수건에도 섬유 유연제를 넣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건은 얼굴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아이가 있다면 특히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꼼꼼한 세탁이 필요한 이유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지만 여러 번 세탁을 하거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말리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하지만 수건의 재료인 목화면은 재배 당시 많은 농약을 사용하며 공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추가로 이 방법으로 수건을 빨면 수명이 훨씬 오래간다는 큰 장점이 있다.


수건 표백제 사용

얼룩진 수건을 새것처럼 만들기 위해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또한 잔여물이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건은 소모품이다. 어느정도 수명이 정해져있다는 뜻이다. 물론 첫 세탁을 잘 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영원히 쓸 수는 없다. 푸석해진 수건은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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