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m Feeling Lucky 버튼 기능 2가지

구글 메인 페이지에는 버튼이 2개 있다. 좌측의 Google 검색은 엔터키와 같은 역할이다. 하지만 I’m Feeling Lucky 버튼 기능은 조금 특별하다.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진 이벤트로만 생각했지만 그 안에는 깊은 뜻이 있었다.


I'm Feeling Lucky-캡쳐-화면


I’m Feeling Lucky 버튼 기능 2가지

1. 구글 두들(Doodle) 웹페이지 접속 기능

I'm Feeling Lucky-두들-화면

I’m Feeling Lucky 버튼을 누르면 구글 두들 웹페이지(https://www.google.com/doodles)로 이동한다. 가끔 구글 서칭 시 바뀌어있는 검색창을 본 적 있었을 것이다. 구글은 기념일이나 이벤트를 검색창으로 표현한다.


로고를 입혀 기념일을 심플하게 표현하는 구글. 그동안 사용한 모든 로고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씩 클릭하면 로고가 탄생된 배경이나 해당 로고 표시 지역도 확인 가능하다.


2. 상단 검색 기능

검색엔진에서 이 기능을 넣은 건 신선한 충격이었다. 검색어를 입력하고 I’m Feeling Lucky 버튼을 누르면 검색 결과 최상단 페이지로 곧바로 이동한다. 이 기능으로 ‘애플’을 검색하면 일반 검색 시 최상단에 노출되어 있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다.

I'm Feeling Lucky-활용-검색
엔터(Enter)를 누르지 않고 I’m Feeling Lucky를 누른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수많은 검색 결과에 지친 유저들을 위한 기능이다. 구글은 이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매달 수천억 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광고를 누를 확률이 그만큼 적어지기 때문이다.


사실 ‘애플’ 두 글자만 검색하는 사람의 의도는 다른 데 있지 않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기 위함이다. 맥북이나 애플워치를 검색하고 싶었다면 애플이라는 브랜드명을 검색하지 않았을 거다.


마치며

나름의 의도가 있는 I’m Feeling Lucky 버튼 기능 을 알아봤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이 기능은 센스가 돋보인다. 정부 웹사이트나 브랜드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한 번쯤 이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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